세상의 모든 물질 가운데 가장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보석, 다이아몬드.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행운과 성공을 부르는 보석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정복할 수 없다'라는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되어 순결과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며 오늘날 결혼예물의 중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꿈꾸는 보석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결혼예물을 주고받게 되었을까요?
결혼할 때 서약의 징표로 반지를 주고받는 것은 원래 그리스도교의 풍습으로, 860년경부터 철제 반지에 서로의 이름을 새겨 교환했다고 합니다. 그 옛날부터 반지에 이름을 새겨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니 정말 로맨틱하죠?
다이아몬드를 결혼반지에 처음 사용한 이는 기원전 7,8세기 경의 인도인이었다고 합니다. 훗날 유럽으로 수입된 다이아몬드는 극소수의 부유층에게만 허락되다가 대규모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점차 대중화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결혼반지는 어째서 왼손 약지에 낄까요?
이유는 고대 그리스인의 신앙에서 나온 관습으로 그들은 왼손 약지의 혈관이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심장을 걸고 하는 영원한 사랑의 맹세인 셈이죠.
또한 약지는 혼자 곧게 펼 수 없는 손가락이라 서로 의지하며 살 사람을 찾았을 때 왼손 약지에 끼워준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을 기다리고 있는 신부님들. 결혼 예물의 유래와 의미를 알고 나니 아름다운 결혼예물이 더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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