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월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그때 참기름 들기름 세트를 좋은 것으로 구입해서 (어머니들이 들기름 러버) 보자기로 셀프 포장했습니다. 보자기 사이즈 미스로 살짝 작아서 원하던 포장법을 못했지만 저희집이 블루 예랑이네 로즈 드렸습니다.
한복은 반대로 입으실 테니까요. 저희집껄로 연습했습니다. 원래 왼쪽 디자인을 하려고 했는데, 저게 끝에 꽃잎 같은 부분이 길어야 되는데 짧더라고요. 더 큰 보자기를 샀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새싹매듭이라는 걸로 포장 방법을 바꿨습니다.
기름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기름은 농부창고! 진짜 제가 산 기름 중에 가장 비싼 편이었지만 가장 맛있습니다.) 저희 사진 편집하고 편지 쓰고 포토 뽑았습니다. 리본은 빼고 포장했습니다. 짜잔 요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보자기 포장 1개에 만원씩 추가 되잖아요. 셀프로 하면 두 개 다 해서 만원 안 됩니다. 너무 이쁩니다.
상견례 후기 ! (우설화 송파문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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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때 상차림에 딱 올려놓고 언제 드릴지 몰라서 그냥 인사하고 바로 드렸네요. 너무 어려운 자리, 상견례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성비 좋고 예쁜 선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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