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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

웨딩플래너의 동행 비동행 비교, 웨딩박람회 가지말아야 하는 이유

by Gadget 2022. 8. 8.

예산을 잡았으면 웨딩컨설팅 업체를 알아보거나 스드메를 내가 직접 알아보거나 이렇게 진행을 하시는 거예요. 
아직도 웨딩의 진실을 본 사람들 중에 웨딩박람회를 가시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아무것도 모르는데 박람회 가서 뒤통수 맞는다는 생각을 왜 안 하실까? 정말 모르고 가면은 호갱 되는 거예요.
우리가 뭘 알아본 다음에 가야 되냐면요.


결혼 준비에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3 가지 방법 중에 두 가지는 이제 도움을 받는 업체와 진행을 하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혼자 모든 걸 다 하는 방법이에요.

 


난 돈이 많고 시간도 여유로워 내가 하고 싶은 게 딱 있어. 그런 분들은 제휴된 업체에서 이렇게 하는 거는 성에 안 찬단 말이에요. 그런 분들은 워킹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나는 도움을 받아야겠어 나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시간도 여유가 없어. 그리고 좀 싸게 하고 싶어 그런 분들은 이제 동행 비 동행 중에 선택을 하면 되는데 동행은 뭐냐 웨딩플래너랑 같이 일정을 소화하는 게 동행이에요.

비동행은 플래너와 같이 다니지는 않지만 스케줄링이나 스타일 상담 같은 건 해줄 수 있어요.
그렇지만 가격은 비 동행이 가장 저렴하고 동행이 그다음 워킹은 가장 비싸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웨딩플래너 결혼준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 결직웨딩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면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웨딩플래너를 만나게 됩니다. 결혼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스드메를 계약하려면 워크인보다 웨딩플래너를 통하는게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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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플래너를 쓰면은 그 비용을 어떻게 내야 돼요 어떻게 지불해요.
플래너한테 직접 내나요. 이런 질문하시는 분들 진짜 많아요.
근데 여러분 동행 플래너에게 동행 비용을 따로 지불하지는 않아요.
스드메 비용 안에 그 동행하는 비용까지 다 녹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은 동행이랑 비 동행의 이 차액이 5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게 동행하는 가격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아니 그러면은 50 70 100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당초에 뭡니까? 라고궁 금하실 거예요.

 

이건 플래너의 직급별로 조금 달라지고요. 마진율을 사람 봐가면서 자율적으로 플래너가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신부님이 조금 잘 사는 것 같다. 이러면 비용을 더 붙여요. 그리고 제가 여기에 얽힌 비화를 하나 말씀드리면 저도 이제 들은 거예요. 어떤 신부님이 플래너랑 이렇게 상담을 하는데 전화 상담을 했나 봐요. 근데 상담을 하더니 뭔가 기분이 나빴나 보죠. 플래너님이 이제 들어보시기에 전화를 딱 끊고 이랬대요. 나는 너한테 아주 비싸게 받을 거야 넌 날 기분 나쁘게 했어 원래 붙이는 마진보다 더 비싸게 붙였다는 거죠.

 


제가 알기로는 현재 두 군데 업체가 자율 마진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자율 마진은 플래너의 재량으로 마진을 붙이는 거예요. 어디라고 말을 못 하지만 그렇게 업체별로 정가 마진을 붙이는 데가 있고 자율 마진을 붙이는 데가 있어요.
비 동행에는 단점이 있다면 이런 거야 현장 케어가 어렵다는 거죠. 현장에서 동행 플래너들은 빨리빨리 이제 컴플레인 같은 게 있으면 신부님의 이제 표정이나 이런 거 소심해서 말을 빨리빨리 못하는 신부들은 표정에 드러나잖아요.

 

 

 

 

그러면 그런 거 캐치해서 신부님 지금 불편하신 거 있어요? 마음에 안 드시는 거 있어요? 메이크업 어디 부족하신 데 있어요? 뭐라든지 드레스를 피팅한테 신부님 이번에 다른 라인을 한번 입어볼까요. 스크랩하셨던 거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라든지 이렇게 현장에서 케어를 하고 바로바로 이제 업체 실장님이나 대표님한테 어필이 가능한데,

 

비 동행은 그가 그게 안 된다는 겁니다. 이제 메이크업 업체에서는 비 동행이 조금 케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이거는 신부님 하기 나름이고 신부님이 이제 담당하시는 실장님한테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는 거고 드레스 샵에서는 오히려 동행 플래너 님을 조금 부담스럽게 여긴다는 사실을 제가 발견했잖아요.

 

그러니까 드레스 전문가는 아니야 플래너는 결혼을 두루두루 컨설팅해 주시는 분이지 드레스 전문가가 아니에요.
드레스 전문가는 어떤 분들이냐 하면, 드레스 샵에서 여러분들한테 피팅해 주시는 분. 여러분 상담해 주고 스타일링을 해주시는 분 그분의 드레스 전문가예요.

 

그래서 플래너 님이 현장에서 이렇게 막 어떻게 해주세요.
어떻게 해주세요. 이렇게 지시하고 디렉팅 하는 거를 굉장히 좋아하지 않으세요.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세요. 그래서 오히려 진짜 조언을 못하시는 경우도 많대요. 이건 정말 드레스 샵 다니면서 제가 실제로 다니면서 원장님들한테 들은 이야기예요.
그래서 드레스만큼은 그쪽 원장님 실장님께 피드백을 받는 게 더 현명하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는 더군다나
플래너님이 해주시는 게 없습니다. 저 스튜디오 촬영했는데 플래너님 안 오셨어요.
아예 어차피 따라오지도 않으니까 스튜디오에서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고 드레스 투어 할 때 유부녀나 결혼을 한번 해본 친구를 동행하거나 잘 볼 수 있는 엄마가 나를 진짜 잘 알아요.
남편 솔직히 도움 안 되고 차라리 엄마 언니 여동생 이런 사람들 데려가십시오. 그리고 친구보단 가족이 나아요.

 

 

 

 

제가 얼마 전에 드레스 숍에서 들은 얘기인데 친구 데려오시는 분들 중에서 간혹 친구를 질투해서 분명히 훨씬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 픽하지 말라고 한대요 너무 충격적이죠. 제가 그랬어요. 원장님 말도 안 돼요 그런 친구가 어디 있어요. 그게 친구예요?라고 했는데 아니래, 진짜 봤대요. 그런 그런 친구들을 봤대 분명히 내가 볼 때도 이게 나한테 잘 어울리고 저게 나한테 안 어울리는데 친구가 자꾸 저걸 입으라는 거야 그래서 막 친구가 울기도 했대요. 참고만 하세요.

 

주변에서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플래너랑 성향이 안 맞아 플래너랑 자꾸 트러블이 생겨서 내가 질문을 해도 빨리빨리 피드백이 안 오고 인스타 피드에는 자꾸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돼. 이런 경우를 정말 심심치 않게 많이 보거든요. 
근데 플래너 님도 사람이야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어요. 그래서 가끔은 조금 나중에 대답하고 싶기도 하고 내 인스타를 보고 이제 신부님들이 많이 컨택을 하니까 인스타를 더 우선순위에 두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그래서 플래너의 성향과 나의 성향이 안 맞을 수 있다는 걸 반드시 아셔야 돼요.

 

만약에 플래너랑 진행을 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웨딩박람회 가서 랜덤 배정을 받는 게 아니라 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건 아니면 친구랑 했던 플래너. 정말 나와 성향이 맞을 것 같은 플래너를 컨택을 하는 게 정말 현명한 방법이에요.

 

랜덤 배정은 그건 진짜 복불복이에요. 나의 결혼은 운에 맡기실 작정이신가요? 그래서 제가 웨딩 박람회에 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진짜 없어져야 될 문화입니다. 당일 계약 안 하면은 이거 이 가격에 못 드려요. 이런 흥정을 하고 있다는 건 정말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랜덤 배정받지 마시고 직접 더 능동적으로 알아보세요.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잖아요. 그죠 아무튼 동행 비 동행 선택하는 건 정말 여러분의 성향이에요. 뭐가 더 좋다 그런 거 없어요. 여러분이 만족하시면 그게 옳은 방향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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