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리스카페 로제파스타 식사 후기

집이랑도 멀지 않아서 예랑이랑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판교 리스카페 다녀왔어요. 오픈 11시인데 웨이팅 많다고 해서 10시 30분까지 갔는데도 한 시간 반 기다려서 열두 시쯤 들어갔네요. 외관이 일단 나무 이쁩니다. 

 

리즈카페에서 맛본 로제파스타

예랑이랑 둘이 갔는데 이 줄서서 언제 또 오나 집이 가깝지만 그래도 이건 못하겠다 싶어서 메뉴 세 개 시켜서 정말 폭식했어요. 여긴 오렌지주스도 맛있는데 제가 시키고 나서 바로 솔드아웃됐답니다. 가자마자 오렌지주스 바로 시키셔야 해요! ㅋㅋㅋ젤 맛있었어요. 제가 맛있어했던 로제 파스타! 생각보다 쏘쏘였던 미트볼, 같이 주신 빵에 얹어먹으면 맛있답니다.

예랑이가 젤 좋아했던 조개 수프입니다. 음식들 다 맛있었어서 오랜만에 기분 좋은 외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