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웨딩시그니처 웨딩홀 어렵게 시식하고 왔습니다

합정웨딩시그니처 웨딩홀에 시식하고 온 후기입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연회장 운영을 안 해서 시식도 못하고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오신 손님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고요. 그런데 이번에 로비 완화도 되고 다른 신부님들도 식사 제공 원하신다고 해서 49인 홀 내 인원에 한해 식사 제공받으실 수 있게 변경이 되었더라고요.

 

합정웨딩시그니처 웨딩홀

그래서 시식을 운 좋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억울하지만 그래도 오신 분들 식사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식사는 다 칸막이되어있고요 계속 안내방송으로 마스크 쓰고 비닐장갑 끼는 거 안내 하주시고 접시도 바로바로 바꿔주십니다. 그리고 오신 손님들도 진짜 다들 엄청 조심들 하세요.

 

웨딩시그니처 웨딩홀 연회장

 

합정웨딩시그니처에서 결혼식 진행하게 된 이유 중에 메뉴 구성이 좋아서가 있었는데요. 빕스보다 메뉴 많고 메뉴 개수가 애슐리 퀸즈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웨딩홀 직원분들 계속 음식 정리해주시고 위생 신경 엄청 쓰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식코너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맥주도 맛있어요 거 품 안 빠지고 딱 한국 맥주 그 맛이라 만족했습니다. 식혜도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케이크류가 되게 다양해요. 초밥 메뉴랑 참치 사시미, 그리고 게다리가 있는 게 좋았습니다. 피자 스파게티도 다 평타 정도인 맛이고, 저는 솔직히 2번째 접시부터 너무 배가 불러서, 이 정도면 하객분들도 만족하실 생각에 저는 만족했습니다. 얼른 코로나 잠잠해져서 오신 분들도 다들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코로나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웨딩홀들 문 안닫으면 좋겠네요.

 

 

합정 웨딩시그니처 하객으로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