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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루이비통 남자지갑을 선물해보았다

by Gadget 2022. 9. 15.

남자들에게 중요한건 3가지라고 들었어요. 벨트, 시계, 지갑 이렇게 3가지를 가장 많은 명품으로 산다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랑이 생일때 깜짝 이벤트로 루이비통 지갑을 선물해줬어요.

 

루이비통 남자지갑

 

명품에 관심이 없던 남자에게 선물한 루이비통

 

지갑도 인터넷에서 사서 메이커 없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생일때 큰맘먹고 명품 하나 선물 해주자 라고 생각하고 벨트, 시계, 지갑 중 그나마 적당선에서 타협가능한 지갑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몽블랑,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에서의 고민

 

처음에는 남자지갑을 잘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몽블랑,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가 이렇게 4가지로 축약했는데 사실 선물이라고 해도 제마음에 먼저 들어야 선물해줄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마음에 쏙드는 루이비통 지갑으로 선택하고 선물해줬는데 예랑이가 태어나서 명품 처음 써본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생긴 명품이니 애지중지하며 간직하라고 완전 강조했고 지갑 잘 안들고 다니던 예랑이가 루이비통 지갑 사주자 마자 지갑을 맨날 들고다니더라구요. 그만큼 좋은가봐요.

 

지갑을 펼쳐보였을때의 모습

 

그덕에 저는 루이비통 생일선물 잘골랐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본 지갑들 이시죠? 저는 가장 무난하고 이쁜걸로 선물해줬어요. 지갑내부의 저 은색의 영롱한 루이비통 마크. 이니셜을 새겨줄려다가 번잡할까봐 그냥 안했어요. 제가 준 사진도 아주 잘 간직하고 있네요. 생각보다 펼쳐도 그렇게 큰 사이즈로 느껴지지 않아서 예랑이도 주머니에 쏙 들어간데요.  만약 지갑 사실생각있으면 루이비통 완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