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패션으로 요새 유행하는 블로퍼 소개합니다! 저는 사무실 안에서 구두신고 이러는 걸 좋아해요. 흔히들 말하는 사무실 슬리퍼는 잘 안신게 되더라구요. 발이 편한게 최고기는 한데 이쁘지는 않아서 한동안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를 업무시간 내내 신었어요.
그래서 다리가 퉁퉁붓고 발도 아프고 했었죠. 최근에 다른 회사로 옮겨갔는데 학생 상대하는 일이라서 더 단정하게 있어야 할거 같은데 발은 편해야 해서 슬리퍼를 찾다가 발견했어요. 블로퍼!! 편하기도 하고 앞코 부분은 정장느낌도 나서 신기 좋겠더라구요.
저는 아래 쇼핑 사이트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이뻐서 캡쳐해 봤어요.제 블로퍼는 사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지금도 잘 신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과 비슷한 모양이에요) 앞코가 둥근형, 사각형, 뾰족형 등등 블로퍼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과 소재도 다양하더라구요. 아래에 여성스러운 블로퍼 사진도 퍼와봤는데, 이 정도면 사무실이 아니라 밖에서 신어도 이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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