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력 좋은 이솝 핸드크림

최근 선물로 이솝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는데 너무 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그냥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가성비 좋은 핸드크림으로 샀었는데, 이솝 핸드크림을 선물 받아서 사용해 보았어요. 향도 보습력도 너무 좋더라고요. 향이 소나무처럼 나무 향이 나는데, 자극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딱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급진 느낌이랄까?

 

이솝 핸드크림은 로션의 형태라기보다는 크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가 바를 때 기름지거나 미끄덩거리지 않고 흡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색도 크림색이라 약간 버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용감이 너무 좋아서 다 좋아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솝 핸드크림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저도 의식적으로 손을 자주 씻게 되는데, 이솝 핸드크림을 바르고 난 후에 다 바르고 나면 바로 다른 물건을 만져도 묻어나지 않아서 좋아요. 솔직히 손을 만져만 봐도 흡수된 게 느껴지니 계속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워낙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백화점에서 따로 매장이 있었는데 매우 반가웠어요. 핸드크림 하나에 가격이 좀 쎄기는 하지만, 친구나 지인에게 간단하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건 3만원부터 큰 사이즈는 12만원까지 한다고 하니, 너무너무 사용하기 좋지만, 뭔가 막상 제 돈으로 사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최근 친구 이직 선물로 사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카톡에서도 친구 선물하기 기능이 가능하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