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네비 찍고 출발했던 곳이 해동용궁사입니다. 예전에도 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꼭 다시 가고 싶었거든요. 부산의 기장에 있는데 해운대, 광안리, 영도와 다른 방향에 있어서 일정 중간에 가기는 쉽지 않아요. 첫날이나 마지막 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단은 보기보다 많지 않아서 힘들지 않아요.
입구를 지나 조금 들어오면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멋있죠. 암벽에 파도 부딪히는 소리와 목탁 두드리는 소리까지 더해지면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절벽에 불상이 있어요. 일출 보는 장소 중 하나인가 봐요. 저기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진답니다. 일출 보러도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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