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쿠아리움 방문하고 느낀점

잠실 아쿠아리움 좋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저는 큰일 났네요

우산이 없어요
뭐, 비가 오면은 우산 하나 사야죠 모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주에 다녀온 곳인데
정신없어서 올리지 못하고 있던
잠실 아쿠아리움 다녀왔던 것을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지난주에 친구랑 둘이서 잠실 롯데월드
지하 몰 쪽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갔었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좀 세서 난감했었음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할인되는 카드로 결제하고 들어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을 찾았던 거라
설렘을 가득 안고 입장을 했지요!
근데 물고기들을 보기도 전부터 당황.. 식겁..

 

전국 유치원을 모아둔 것도 아니고.
울 이쁜 애기 꼬맹이님들이 왤케나 많은지
물고기보다 귀여운 아이들에게
눈이 더 가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 사이 틈으로 푸르른
바닷 빛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수족관 유리를 바라보니 저절로 미소가
생기고 기분도 Up! 되더라고요

 

역시 아쿠아리움은 올 때마다 지쳐 있던
저의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해주는 것
같아서 언제 와도 좋습니다.
특히 저는 물고기 중에서도 열대어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다양한
색상으로 푸른 바다의 빛과 어울리는
색 조화가 눈 호강을 제대로 시켜주는 듯!
이번에도 친구는 다른 쪽에 가서
오래 보고 절 불렀지만,
저는 열대어 있는 공간에서 신기해하며
계속 서서 보기만 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쿠아리움의 모든 곳을
돌아다니면서 원래 알고 있었던 것들도
많이 보고,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도 봐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포스팅하면서 생각하니까 다시 또 가고 싶은
욕망과 욕구가 샘솟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장마라 비와 돌풍이
전국을 강타한다고 하는데,
힘들게 우산 들고 다니면서 고생하지 마시고

실내에 있는 잠실 아쿠아리움으로
한 번 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