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적인 얘기 한 번 써볼까 합니다.
불금이기도 한 오늘! 약속이 없는 저는
동네 친구 한 명 불러내서 저녁 먹자고 했어요
친구는 뭐.. 귀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제가 몇 일전에 갔었던 곳인데
정말 맛있는데라고 하면서 쏠 테니
무조건 가자고 했죠
그렇게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된 곳은
강남 논현쪽에 있는 일본식 나베를
아주 맛깔지게 해서 파는 곳이에요
나베를 시킨게 나왔는데.. 보자마자
깜놀!
완전 푸짐하게 잘 나와서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버섯과 깻잎 그리고 양배추와
메인인 맛난 고기까지!
팔팔 끓는데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먹기 좋게 살짝 익은 나베를
깻잎과 버섯과 함께 소스에 찍어
먹는 이 맛! 아실까요?
진짜 최고의 맛이 여긴가 싶었어요
친구도 먹어보더니,
'야, 넌 맨날 이렇게 맛있는 것만
혼자 먹으러 다니냐!'라고 하면서도
자기도 엄청 맛있게 흡입하더라고요
다행히 친구가 맛있어해서 기분은 좋았어요
근데 나베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저희의 왕성한 식욕을 채우진 못하였고..
결국!! 뚜둔!
치느님! 우리의 치느님을 추가로 주문했죠
럴수럴수 이럴 수가
치킨도 진짜 맛있는 거예요
결국 우리는 나베와 치킨 모두를 유유히
흡입 완료한 후에 차를 마시러 갔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 곳이라 친구랑 앞으로도
가끔 가서 먹기로 했는데,
동네 근처에 맛있는 집을 한 곳 알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럼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 드시길 바라며,
이 번 주말부터 장마 시작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보아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도로의 종류와 각 도로별 속도 (0) | 2021.11.12 |
---|---|
모니카댄서 실력 외모 자신감 엄청나네요 (0) | 2021.10.09 |
강남구청역 오징어튀김 맛집 (0) | 2021.09.11 |
다시보기 드라마 또 오해영 결말 (0) | 2021.09.11 |
잠실 아쿠아리움 방문하고 느낀점 (0) | 202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