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시 가고 싶게 만든 맛집과 명소들

국내여행 여름휴가로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6월에 이른 여름휴가로 다녀온 4박5일 여행에서 셀프스냅도 겸사겸사 찍었는데 못가본 곳이 더 많아서 아쉬웠어요. 맛집도 예쁜카페도 많은 제주도입니다.

 

 

여기는 제주 신상카페인 그럼외도 카페에요.

돌담너머바다 판포리점에서는 전복리조또보다는 돌문어파스타가 더 인기가 많다고 했어요. 알작지점도 있으니 동선에 가까운곳으로 가보세요. 현무암치킨은 맛있었습니다.

 

첫날 동문시장가서 딱새우회도 8000원에 샀구요. 갈치조림도 먹었어요. 제주도에서는 갈치조림이랑 흑돼지만 먹어도 다 먹은 기분이에요.

 

 

 

지나가다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고 갔는데 날씨도 자연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여기는 강추하는 카페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입니다. 여기는 꼭 가보세요. 오설록 옆에 있는데 오설록만 유명한것 같아서 사람도 별로 없고 녹차밭도 똑같이 있어서 인생샷 건질수 있어요.

 

그리구 디저트도 귀여운거 많고 분위기가 발리느낌 나요. 피크닉세트도 2시간에 36000원인데 피크닉소품이랑 도시락세트 포함이에요. 녹차밭 옆쪽 잔디에 돗자리 깔고 먹고 쉴수 있더라구요. 피크닉소품 들고 힘들게 오름 올라가지 마시구 여기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그리고 수월봉 전기자전거는 스쿠터같은 느낌인데 진짜진짜 재밌어요. 스트레스 풀리구 귀여운 헬멧이랑 핑크색 바이크도 있어서 인생샷 남길수 있습니다. 이것도 강추에요.

 

오는정김밥은 다섯시쯤 직접 가면 취소된 김밥 바로 가져갈수도 있더라구요. 그때 노려보세요. 전화안돼서 직접 가서 예약하고 찾으러 갔어요. 그리고 오는정김밥엔 무조건 왕뚜껑 같이드세요.

 

 

묵은 감성숙소 하도리보통날인데요. 조식을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돌담뷰 보면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숙소 예쁜데 가격도 저렴해요. 11만원이에요.

 

그리고 여행 마지막날 먹은 춘식당 흑돼지김치찜입니다. 이 맛은 진짜 잊지 못해요. 비오는 날이여서 꿀꿀했는데 얼큰개운하고 김치 몇달 못먹은 사람처럼 허버허버 먹었어요. 여기 숟가락이 되게 큰데 밥 크게 한술 고기한점 김치한줄 딱 올려 먹으면 자동 한 입만 됩니다. 여기가서 처음 알았어요.

 

오는정김밥보다 새우리 딱새우김밥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도 강추 식당인데요. 미친흑돈 입니다. 여기 바다랑 노을뷰 보면서 흑돼지 먹을 수 있고 가게 내부도 돌담이고 신축인지 엄청 깨끗해요. 고기도 쫀득쫜득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뷰맛집 고기맛집 다 합니다.

국내여행 여름휴가지로 제주도 강추해요. 얼른 또 가고 싶네요.

주요 장소 정보

• 동문시장 - 딱새우회 8,000원
•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 피크닉세트 36,000원
• 수월봉 - 전기자전거 체험
• 오는정김밥 - 5시경 취소김밥 픽업 가능
• 춘식당 - 흑돼지김치찜 맛집
• 미친흑돈 - 노을뷰 흑돼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