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마인 웨딩촬영스튜디오 촬영현장 후기

친구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웨딩촬영을 한다고 해서 제가 뭐

도와줄 건 없지만 옆에 친구나 누가 있으면 좋다고 하길래

마침 평일에 연차를 쓸 수 있어서 같이 다녀왔어요.

 

물어보니까 아직 사진을 못 받았다고 하던데

옆에서 보니까 분위기도 예쁘고,

촬영하시는 분이 열정적이게 촬영을 해서

사진도 잘 나왔을 것 같아요.

 

포에버마인 웨딩촬영 현장

제 지인은 포에버마인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어요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을

하게 된 건지 어디가 마음에 들어서 한건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모르는 제가 봤을 대도 너무 괜찮았어요.

콘셉트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촬영하는데

하는 곳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꼭 다른 곳에 있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자연채광이 좋은 넓은 촬영공간

자연채광도 좋고 층고가 높아서 넓어 보이기도 하니까

실내인데도 답답하지 않게 촬영을 하더라고요

넓은 공간이라 구도를 막 각각 잡고 찍어서 그런지

샘플사진을 한번 둘러보는데도 같은 배경인데도

느낌이 다른 구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어요

친구도 블루톤의 문 앞에서 촬영을 했는데 색이 짱하니

포인트도 되고, 옷은 하얀색이라서 신랑신부가

눈에 더 확 잘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샘플로 봤던 이런 느낌으로 촬영을 해서인지

미리화보등을 보고 가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만 사진으로 담는 게 아니라

신랑신부의 개인컷도 포에버마인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하게

사진에 담아주셨어요.

 

이렇게 같은 콘셉트이나 비슷한 컨셉 혹은 같은 배경에서

연출을 하니까 나중에 앨범을 만들면 예쁘기도 할 것 같고,

통일감이 느껴져서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저는 예쁜 딸기우유색 핑크 빛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배경이 어두운 건 어두운 대로 신랑신부가 눈에 들어오지만

밝은 곳에서 찍는 건 화사하고 예쁘게 보였어요

핑크빛 배경에 과하지 않는 액자와 골드색의

소품이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어릴 적만 해도 저랑 많이 싸우고, 또 어쩔 땐 잘 놀기도 했는데

언제 저렇게 커서 결혼준비를 하는 걸 보니 새롭고,

사진 찍을 때 보니 포즈도 잘하는 게 이제 다 큰 것 같구나

생각이 막 절로 들더라고요.

큰 소품 없이 넓은 창에 커튼하나 처있는데도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다른 컬러톤의 배경 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 게 신기했어요

사진작가는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거 저런 거를 제삼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포에버마인스튜디오는

정말 열심히 촬영을 해주고, 즐겁게 일하는 게

제 눈에도 보였답니다.

이날 촬영한다고 며칠 전부터 밥을 잘

못 먹어서 촬영하고 제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소품 하나하나를 연출하는 데에도 아무 곳에다 두는 게 아니라

분위기랑 배경에 어울리게끔 세팅을 하니까 그냥

평범한 벽도 갑자기 화사해 보이고, 새롭게 연출이 되더라고요.

제가 옆에서 너무 열심히 구경을 했는지 보너스로

한두 장 정도 자매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완전감사

제 친구들도 결혼할 때 보면 웨딩촬영이 시간이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리고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제가 포에버마인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걸 지켜본 결과

진짜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겠구나 싶었답니다

작은 간식은 필수로 챙겨가서 먹어야겠더라고요.

 

예쁘게 포에버마인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저도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 샘플을 구경하다가

이렇게 느낀 점까지 쓰게 되었네요

촬영을 앞두신 분들은 촬영 중간중간 작은 간식이라도

챙겨드실 수 있게 준비물 같은 거 미리 알아보시고,

잘 챙겨가시길 바라요.

 

 

[스드메] 포에버마인 스튜디오 더플로스 웨딩촬영 후기 :12월 겨울 추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