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놀이공원을 가고 싶다는 동생을 데리고 서울랜드 다녀왔어요. 놀이공원은 안 가봤던지라 오랜만에 놀이기구 타고 날씨도 좋아서 밖에 있으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많았고, 후룸라이드처럼 인기 많은 놀이기구는 1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했어요. 후룸라이드, 바이킹, 롤러코스터, 월드컵 2002, 도깨비바람 등 원 없이 탔어요. 아니, 체력을 쥐어짜서 되는 데까지 타긴 했어요.
갈 때는 코끼리열차, 올 때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했어요. 롯데리아 푸드트럭, 국밥집 등 점심 먹을 만한 곳도 있어서 한나절 놀다 오기에 딱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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