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친구들이랑 경주에 갔었는데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경주 불국사는 저 학생 때 수학여행 단골 코스여서 따로 여행 갈 생각을 못했었는데 중학교 이후로 20년 만에 간 것 같아요.
역사 시간에 다들 배우셔서 아시겠지만 경주 불국사는 남북국 시대 통일신라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한 사찰이지요! 불국사 안에는 불국사보다 더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어서 지겹도록 외우고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종교적인 이유로도 가고, 나들이 개념으로 가기도 너무 좋은데요. 가을에 날이 정말 좋을 때 가니까 걷기도 너무 좋고, 풍경도 정말 멋졌습니다.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답니다.
경주 불국사는 계절마다도 풍경이 달라서 언제 가도 예쁠 것 같아요. 경주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저는 이번에 갔던 불국사가 중학교 때 갔을 때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색다르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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