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쌓여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이곳은 원래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가 끝나면 방문하려 했으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결국 이곳을 선택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그랜드 워커힐에서 발렛을 이용하면 셔틀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별장 같은 외관과 캠핑을 온 듯한 프론트 인테리어로, 특별한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 호텔 내부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라운지에서는 차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는 산책길이 있어 공기도 좋고 걷기에도 좋았다.
피자를 테이크아웃하는 패키지를 구매하여, 숙소 테라스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피맥을 즐겼다. 피자힐의 피자는 매우 맛있었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소소하지만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특별한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추천해볼만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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